[이시각헤드라인] 2월 2일 뉴스센터12
■ '소방관 순직' 문경 화재 합동감식 시작
소방관 2명이 숨진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. 정치권은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.
■ '남편 니코틴 살인사건' 파기환송심서 무죄
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이 섞인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,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던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. 재판부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대법원 취지를 따랐습니다.
■ 모텔서 쌍둥이 숨진 채 발견…친모·계부 체포
인천의 한 모텔에서 쌍둥이 여자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경찰은 20대 친모와 계부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
■ KAI 인니 기술자, KF-21 기밀유출 적발
한국항공우주산업에 파견된 인도네시아인 기술자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-21의 내부자료를 유출하려다 적발됐습니다. 합동 조사팀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■ 1월 소비자물가 2.8%↑…반년 만에 2%대
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.8%로, 반년 만에 2%대로 둔화했습니다. 품목별로는 석유류의 하락 폭이 컸고,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 상승률도 둔화 흐름을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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